<신명기5장 1~21> 노득희 목사
“십계명(하나님 사랑 이웃사랑) ”
오늘은 십계명에 관한 말씀입니다. 1계명부터 차근차근 살펴봅시다.
- [1-6절]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가 그들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듣고 배우며 지키고 행해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호렙산에서 이스라엘 열조들에게 주신 율법은 지금 모압 평지에서 모세 앞에 서 있는 이스라엘 자손들과 맺은 것과 같았다고 강조합니다. 우리는 본 적도 없고 받은 적도 없습니다. 우리 선조들에게 주신 과거의 것입니다. 라고 말하지 못하도록 모세는 “오늘 여기 살아있는 우리와 세우신 것이다” 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항상 오늘 여기에 나에게 주시는 살아있는 말씀이어야 합니다.
- [7절] 나 외에는[내 앞에](KJV, NASB, NIV), 위하는 신들[다른 신들을]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제1계명은 하나님의 유일하심을 선언하신 말씀입니다. 우리는 오직 한 분 하나남만 섬겨야 한다. 이사야 45: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밖에 신이 없느니라.”
- [8-10절] 제2계명은 하나님을 섬기는 방식에 관해 말합니다. 우리는 우상을 만들지 말고 그것에게 절하지 말고 그것을 섬기지 말아야 한다.
- [11절] 제3계명은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할 때 두려움과 진지함을 가지고 사용하지 않고 생각 없이, 마음 없이, 형식적이게, 농담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망령되이’라는 원어(랏솨웨)는 ‘헛되이’라는 뜻이다.
- [12-15절] 제4계명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명령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안식일을 지켜야 할 이유로 출애굽기 20장에서는 하나님의 창조 사역의 모본을 들었고 본문에서는 그의 구속 사역을 들었다. 하나님의 완전한 창조 와 완전한 구원을 믿음으로 인정하는 것이 안식일이다.
- [16절] 제5계명은 부모 공경에 관한 계명이다. 인간관계의 윤리는 가정에서부터, 즉 자녀가 부모를 공경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 [17절] 살인하지 말지니라. 제6계명은 살인을 금하신 계명이다. 그것은 사람의 생명이 귀하다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창조자, 섭리자 하나님께서 주신 사람의 생명을–그것이 남의 것이든지 자신의 것이든지 간에–존중해야 한다.
- [18절] 간음하지도 말지니라. 제7계명은 성적 순결을 귀히 여기며 지켜야 한다. 창조자, 입법자 하나님께서는 성을 부부관계에서만 사용하도록 명하셨다.
- [19절] 도적질하지도 말지니라. 제8계명은 도적질을 금하신 계명이다. 그것은 사람의 재산에 관한 것이다. 개인의 사유재산권은 인정되고 존중되어야 한다.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것은 죄악이다. 사람은 각자 부지런히 일함으로 소득을 얻어야 하고 그 얻은 소득으로 먹고 살고 또 남을 구제해야 한다.
- [20절]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도 말지니라. 제9계명은 거짓 증거를 금하신 계명이다. 그것은 특히 사람의 명예에 관한 것이다. 사람의 인격적 가치는 그의 이름에 담
- [21절] 제10계명은 탐심을 금하신 계명이다. 하나님께서는 예들로 이웃의 아내, 집, 밭, 남종, 여종, 소, 나귀 등을 구체적으로 열거하셨다. 그는 단지 사람의 악한 행동만 정죄하시는 것이 아니고 그의 마음의 탐심도 정죄하셨다. 탐심은 여러 가지 죄를 낳는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자족하는 삶, 즉 자기가 가진 것으로 만족하며 살기를 원하신다.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은 첫 째는 하나님 사랑과 둘 째는 이웃 사랑이다